[통잠 육아] 50일의 기적? 100일의 기적? 신생아 수면교육 후기

육아를 하다 보면, '50일의 기적', '100일의 기적'을 들어보셨을 거라 생각해요.

통잠을 자는 게 혹시 우리 아기는 가능할까?! 했는데 수면교육을 하다 보니

어느새 저희 아기도 50일 이후부터 슬슬 6시간 이상 자더니

70일 이후부터는 9~10시간을 자는 통잠의 기적을 보여줬네요~~^^

 

수면교육의 방법을 후기로 올려볼게요~

 

☆ 낮과 밤을 구별해주기

  - 밝기로 낮과 밤을 구별해주면서, 아기가 밝기로 인지하게 해 줌.

    혹시나 방에 빛이 잘 안 드는 경우, 조명이라도 이용해서 밝기를 조절해주는 게 필요함.

 

☆ 수면 의식 만들어주기

  - 목욕과 저녁 타임 수유를 한 후, 침대에 눕혀 이불을 덮고 자는 의식을 매일 진행을 해줌.

    처음에 아가가 익숙하지 않아 울거나 보채는 경우가 있으나,

    절대!!! 안아서 달래주지 마셔요~~ 눕혀있는 상태에서 달래줘야 함.

  - 울어도 바로 달려가서 안아주지 않고, 아기 스스로 울고 다스릴 수 있도록 울고 울음이

    잠잠해졌을 때 부모님이 가서 달래주는 의식을 만들기.

  - 잠들기 전 기저귀는 꼭 바로 갈아주고 수면 의식을 진행하는 게 필요합니다.

 

☆ 수면 원칙 지키기

  - 수유 간격을 잘 조절하면 통잠으로 가는 길이 어느 정도 만들어진 상태임.

  - 저녁 타임 자기 전, 또는 수유 전 많이 울지 않게 달래주고 수면 의식으로 가기~~

    자기 전 하루의 마지막 수유가 되는데요. 이 타임 전에 되도록 많이 울지 않는 것으로

    부모님만의 원칙을 세우셔서, 부부가 협동(?!)하여 잘 달래주고 흐름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필요해요~

  - 중간에 밤중 수유는 절대 하지 않기!! 아이가 "통잠의 길"로 가고 있는 중간 단계에 혹

    밤중 수유를 하면 리듬은 이미 깨진 거라 보시면 됩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니

    꼭 원칙을 지켜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