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이 되면, B형 간염과 BCG 접종처럼 1개의 접종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혹시나 접종열이 있거나 밤에 뒤척이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되는데요.
60일 접종은 총 4가지~!!
☆ 주사1 :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 IPV(폴리오)
☆ 주사2 : Hib(뇌수막염)
☆ 주사3 : PCV(폐구균 단백결합백신) 13가
☆ 먹는약 : 로타텍(RV5)
주사 1,2는 병원마다 혼합백신으로 주사하는 경우 있으니, 확인 필요!!
총 3가지 주사를 맞아야 하기 때문에 먼저 먹는 약 로타텍을 먹였어요.
여기서 로타텍과 로타릭스의 차이~~
로타릭스 1가 백신으로 2, 4개월 2회 접종(접종 비용 1회당 13만 원)
로타텍은 5가 백신으로 2, 4, 6개월 3회 접종(접종 비용 1회당 10만 원)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무료임
접종 방법 ▶ 입으로 투약(의사 선생님이 직접 투약함)
혹시나 아이가 뱉거나 할 수 있으나, 1% 섭취하여도 약효는 있음.
저희는 로타텍을 선택하였는데요. 달달한 시럽맛이라 다행히 저희 아기는 하나도 흘리지
않고 잘 먹어 주었답니다.
나머지 접종은(DTaP, IPV, Hib(뇌수막염), PCV),
접종 방법 ▶ 허벅지에 접종(오른쪽, 왼쪽 각각 주사)
주사1,2,3을 한 대씩 나눠 접종하였는데요.
접종 시, 아이가 울 수 있기 때문에 접종 후 보호자가 잘 달래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PCA의 경우,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프리베나13 : 13가지 균주를 예방
신플로릭스 : 10가지 균주를 예방
병원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접종열 대비 및 처치
폐구균 주사의 경우, 접종 후 접종열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병원 방문 시 해열제를 처방 받아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체온이 38도 이상일 경우 투약하는 것이 좋으나,
아이마다 기초 체온이 다르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께 기초 체온을 베이스로 해서
언제 먹이는 것이 좋은 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행히 저희 아이는 체온이 올라가지 않아 따로 해열제를 먹이진 않았는데요.
접종 당일은 체온을 수시로 측정하시는 게 좋아요~
예방접종 TIP
☆ 로타 바이러스 접종의 경우, 먹는 약으로 접종하기 때문에 접종 1시간 전에는
수유하지 않도록
(수유 후 슬슬 배고픔이 시작될 즈음에 병원에 내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5가지 접종을 한번에 하는 것을 권장
(접종의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모든 접종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을 국내외에서 권장하고
있습니다~)
☆ 접종은 되도록 오전에 하는 것을 권장
(아이가 접종열이 있을 경우, 오후에 병원을 데려가는 등 대처가 용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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